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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바람이 만든 제주’내년까지 전시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지난 28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실감콘텐츠 전시 바람이 만든 제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지원사업에 제주현대미술관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제주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이 되어 제주의 사계를 모티브로 한 박광진, 김성호, 이경재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광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의 향연과 함께 8분의 러닝타임 동안 다이나믹하게 전개된다. 

 

 

지난 6월에 처음 선보였던살아있는 작품전과 함께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1, 15, 오후 5시 입장 마감)까지이며, 관람 인원은 120명으로 제한한다.


공공수장고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


 

관람료는 성인 4,000, 청소년 군인 2000, 어린이는 1000원이다. 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은 제주 사계의 이미지와 함께 계절별로 특화된 사운드를 동시에 감상하며 관람객들은 특별한 사색의 시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실감미디어 영상 콘텐츠 확대를 통해 예술체험공간으로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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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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