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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나를 돌보는 숲길 여행」 야외 힐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10여명 대상으로 나를 돌보는 숲길여행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되면서 집에만 계셨던 치매 어르신과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어르신과 가족분들이 붉은오름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목공예 체험장에서 원목 플레이팅 도마 체험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 김모씨는어머님이 코로나로 집에만 계시면서 많이 답답해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기분전환이 되어 좋았고, 어머니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치매 가족분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며, 심리적 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3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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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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