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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6.『리빙 콘서트』

서귀포시는 오는 102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요일은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리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을 곁들여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김형삼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52악장>,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ost>, 브람스 <심포니 33악장>, 브람스 <헝가리 무곡 1>과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의 협연이 연주되며 단원 김순길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진행한다.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제주신포니에타로 창단하여 활동하였으며 2014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면서 좀 더 오케스트라로서의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문화 소외지역 방문 연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국내 유명 음악가들과의 협연 활동들을 통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악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80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 체크,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입장권은 오는 927일부터 102일까지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무료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는 지난 828일부터 6차례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공연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과 정서적 안정감 선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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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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