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나눔 참여

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행정국 7개 부서 140여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및 물품(170만원 상당)을 노인장애인청소년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및 취약가구 6가구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추석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한 자치행정국 전 직원들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시설이 없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한 후 각 부서별로 사회복지지설 위문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에서는 지난 설 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전 직원의 희망을 담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