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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최종 출연자 확정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한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지역민 예술인재 발굴프로젝트 무대의 주인공이 될 최종 출연자를 지난 3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올해 초부터 유관기관 협업 및 각종 매체 홍보 등을 통해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발굴해 왔다.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자들은 825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무용(한국무용, 발레)과 서양 클래식 악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았으며, 개인별로 공연 시 보완했으면 하는 사항 등 따뜻한 조언이 담긴 심사평도 전달했다.

 

출연 결정된 무용 7(23), 서양악기 10(10)은 오는 1030()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무대에 출연하게 된다.

 

출연자들은 심사평을 참고하여 남은 기간 기량을 갈고 닦아 더 완성 높은 공연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 자체가 삶을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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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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