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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따로 또 같이, 건강나눔 걷기 기부 챌린지”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9월 한 달 동안 걷기 장려 위한 17000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따로 또 같이, 건강나눔 걷기 기부 챌린지운영 시작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 가장 쉬운 걷기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을 지키면서 더불어 주변 소외되는 주민들과 함께 온기를 나눠보고자 마련한 비대면 걷기 행사이다.


걷기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신청하며 91일부터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18만 보(11만보 제한)를 달성하면 취약계층에 마스크 20매가 기부 된다.

기부자는 기부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마스크는 챌린지 종료 후 취약계층(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테마가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 신선한 바람과 밝은 햇빛을 맞으며 걷는 걸음은 또 하나의 최고의 백신이라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41,6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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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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