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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김창열미술관,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97일부터 112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기획전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은 파리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하게 된 한국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우리나라는 일본 서양 화단을 통해 프랑스 미술과 예술관을 수용한 바 있으나, 태평양전쟁과 해방 등에 의해 중단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 미술가들은 세계미술의 중심지인 파리를 동경하게 되었고, 1950년대 중·후반 많은 한국 작가들이 파리행을 결정했다.

 

파리행을 결정한 수많은 한국 미술가들은 세계 미술사에 대한 시각을 확대하고, 동양적인 미술에 눈을 뜨게 되어 한국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됐다.

 

이번 전시는 물방울 작가 김창열을 비롯해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적 작가인 김환기, 현대적인 추상적 표현을 보여준 남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회화 활동을 한 이응노 등 한국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에 쌓인 피로를 한국현대미술 거장 4인의 작품을 통해 씻어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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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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