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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박물관에서 ‘제주 나비’ 탐구·체험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콕콕 박물관’ 9월 과정을 운영한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찍어 알아보고, 하면서 체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9월 주제는 제주의 나비.


 

현재 박물관 내 전시 중인 산굴뚝나비, 호랑나비 등의 표본을 관찰하고, 나비의 성장과정과 생태 환경 속 그 가치를 탐구한다.

 

이어 나비와 꽃, 풀 모양으로 제작한 자개를 이용해 빛과 바람을 만나 알록달록 춤을 추는 자개 모빌도 만든다.

 

참가인원은 50명이며,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92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영상은 910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우편을 통해 배부된다.

 

기타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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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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