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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총동창회대표골프선수단 학교발전기금 기탁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819() 교장실에서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대표골프선수단[단장 현인준(18회 졸업)]이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교 발전기금은 <아름다운 섬나라배 제4JIBS 제주고교동문골프대항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마련되었다.



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총창회에서 한용옥 동창회장(13), 김대진 사무국장(18)비롯하여 경기에 출전했던 현인준 선수단장 겸 제주시 동문회장(18), 선수 김경철(18), 양덕철·오태헌(20고훈석(21) 동문 등이 참석해 모교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인준 선수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모교사랑에 뜻을 같이하는 9명의 동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 실적은 한용옥 총동창회장님, 제주시동창회 역대 회장님, 17·18·20·21회 기수 동창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협찬과 격려 덕분이다. 이는 서고인의 5대 긍지, 협동단결심을 실천하여 얻은 쾌거라 더욱 자랑스럽다.”라며이번 계기로 우리 선수단에 뜻을 같이하는 동문이 늘기를 바라며, 앞으로 후배 서고인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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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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