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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 교육,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제주청소년지도자들의 홍보역량강화를 위해 영상제작 및 편집교육11,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도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근무하는 20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했다.


 

스마트폰 촬영 기법, 다빈치 리졸브 영상편집 프로그램 사용법, 저작권 및 영상의 이해,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을 학습했다.

 

실제 청소년지도자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5팀으로 나누어 청소년지도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며 콘티를 짜는 법, 촬영 기법 등을 실습했다.

 

이름에 K가 들어가는 4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청소년의 선명한 미래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4K팀 영상이 최우수 작품으로 뽑혔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소품, 촬영도구 등을 가지고 오는 열정을 보였다.

 

연수를 받은 청소년지도자는 처음 배워보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인데도 수업을 마칠 때가 되니 영상을 하나 만들 수 있어 홍보역량이 향상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8회 가량의 전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1 청소년수련시설 홍보영상 공모전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공모전에 참여할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되었다. 2021 청소년수련시설 홍보영상 공모전은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소속기관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30~60초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홍보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을 5개 이내로 선정하여 각 100만원 상당의 유튜브 광고비를 지원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활동 지원 및 진흥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찾아가는 소그룹 전문연수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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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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