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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건강 산책로 새단장 개방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숲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건강 산책로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사업내용을 보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건강 산책로 일부구간(0.5km) 대해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친환경소재인 코르크 탄성포장으로 교체하여 이용객들에게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 작용 촉진을 통해 건강증진을 돕는 건강 지압 보도를 정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 산책로 사업 완료로 생태관찰로에서 건강 산책로가 연결된 어울림 숲길(2.2km) 방이 가능해 보다 이용객들이 다양한(목재데크, 코르크길, 지압보도)숲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지난 1995년도에 개방한 이후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에도 방문자가 지난해에는 25% 증가한 162646명이 찾았으며 올해 7월까지 71267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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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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