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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기획공연을 이달 26() 저녁 730분에 개최한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국내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크 판타지라는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린 적이 있을 정도로 바로크 음악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서며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바로크음악을 넘어 고전, 낭만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국내 음악계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함께 연주한다.

 

또한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음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시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영감을 받아 작곡 되어진 피아졸라의 사계를 함께 감상하며 자연과 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의 관람권 예매는 819()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 15000, 21만원(14)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81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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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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