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지구의 뜨거운 숨결’화산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시중인 지구의 뜨거운 숨결, 화산특별전과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뿜뿜 화산 놀이터를 운영한다.

 

뿜뿜 화산 놀이터는 박물관에서 제작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재다. 화산팝업북, 페이퍼 토이, 비누 만들기, 화산 스티커, 색연필 등 가정에서 부모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내용물로 구성됐다.


 

당초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교재 수령 희망자는 810일부터 29일까지 인스타그램 개인 공개 계정에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련 사진·영상 및 박물관에서 지정한 특정 해쉬테그(#)를 올리면 된다.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가정으로 우편 배달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노정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무척 아쉽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초등학생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