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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한다.

당초 이달 5일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규공연시설외 공연금지 행정 명령에 따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으로 변경하여 막을 연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오페라 야외공연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를 시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정명령에 따라 부득이하게 소극장에서 허용객석 55, 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 운영키로 결정했다.

공연은 사전 예매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본 공연의 관람권은 8 3()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전석무료)에서 선착순 예매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다고 전했다.

관련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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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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