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5.2℃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4.2℃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2.0℃
  • 구름많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컨벤션산업과 뷰로

컨벤션산업과 뷰로

 
21세기 글로벌시대는 국가 간 협력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한 국제회의, 박람회, 이벤트 등 각종행사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국제적 교류기반이 되는 컨벤션산업의 가치와 시장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굴뚝 없는 산업 관광, 그 중에서도 회의산업은 단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며, “관광산업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제주에도 1997년 국제컨벤션센터가 건립되어, 각종 국내외 회의개최와 전시회 등 개최지의 이익창출을 위한 컨벤션마케팅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회의와 전시회의 기능을 가진 컨벤션이라는 용어는 어느 정도 우리 곁에 보편적으로 다가오지만, 제주컨벤션뷰로(Jeju Convention&Vistors Bureau : JCVB)라는 용어는 아직 생소하다 하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컨벤션뷰로는 컨벤션을 유치하고, 개최지원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컨벤션전담기구」를 의미한다. 이 기구의 설치는 궁극적으로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컨벤션산업을 제주의 모든 산업의 “허브” 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하겠다. 제주컨벤션뷰로는 국내외 컨벤션시장에서 제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회의개최지로서의 제주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시장조사와 정보 수집을 통한 유치활동은 물론 국내외회의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컨벤션 설명회 등을 통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회의에 5개국 이상이 참가할 경우, 회의구성원이 내국인 300명 이상, 외국인100명 이상의 회의 등 일정한 규모나 소정의 요건을 충족 할 경우, 행사규모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컨벤션센터와 뷰로는 추구하는 목적자체가 컨벤션을 유치하고, 개최를 지원해서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그러기에 컨벤션과 뷰로는 보완협력관계로서의 네트워크를 구축, 공동마케팅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데 있다.

컨벤션 유치 활동에는 수많은 조건과 변수가 상존한다. 충분한 숙박시설, 훌륭한 회의시설과 호텔과의 근접성, 개최지로의 이동의 용이성, 현지교통의 편의성, 저렴한 경비와 유명 레저 관광지의 존재 등 많은 조건들이 갖춰져야 한다.

제주도는 어느 도시보다도 청정한 환경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는 없다. 교통, 숙박 등 관광인프라는 물론이고 지역의 지명도, 참가자 환대의 지역 풍토, 지역 이미지와 매력 등의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모두 합심하여 컨벤션 유치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도시보다 배가되는 노력을 경주할 때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감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 문익순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