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7℃
  • 흐림서울 5.6℃
  • 흐림대전 5.6℃
  • 흐림대구 8.0℃
  • 흐림울산 8.9℃
  • 흐림광주 6.7℃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11.4℃
  • 흐림강화 4.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서귀포 하영올레 3코스 사전답사

오는 31일 하영올레 전면개장을 앞두고하영올레3코스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하영올레3코스의 현장 점검과 홍보 영상물 제작을 위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걸으면서 코스 주위 환경을 정비하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플로깅(Plogging)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서귀포시 공보실과 관광진흥과는 하영올레의 풍광과 역사 문화를 홍보영상에 담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합하는 동시에 올레코스 내 환경도 정비하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하영올레 3코스을 기본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귀포시청을 시작으로 솜반천 산책로, 변시지 그림정원, 지장샘, 면형의 집, 산지물 물놀이장, 동홍천 힐링길, 서귀포시청을 돌아오는 순례길로 구성되어 있다.

천지연폭포의 수원지인 솜반천과 천년동안 마른 적이 없는 지장샘, 동홍 마을의 옛 식수원이었던 산지물 등은 서귀포시의 물 자원과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이며 현대적 감각으로 조성된 동홍천 힐링길과 변시지 공원 등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친 일상 속 휴식을 주는 곳이다.

이날 참석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 3코스의 아름다운 모습과 역사·문화의 흔적, 그리고 코스를 걷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웰빙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유리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대형 소방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