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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양정원&소리께떼‘제주의 노래와 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2021년 문화가 있는 날’ 7월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주어가수 양정원과 코리안 집시 사운드 소리께떼가 출연하는 제주의 노래와 춤공연을 727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


가수 양정원은 개인음반 7집과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면서 다재 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토박이 가수이며, 이어도사나 등 제주민요를 바탕으로 제주의 문화를 소재로 창작한 작품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국악이 스페인 전통 음악 플라멩코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진행되며, 제주를 주요 활동무대로 공연하고 있는 소리께떼도 함께 출연한다.


이날에는 특히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새타령’, ‘사랑가’, 흥보가등 플라멩코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색다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음악에 맞춘 플라멩코 특유의 발구름 소리와 춤 사위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센터는 올해 문화가있는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주빌레앙상블, 트리오 보롬 등의 로비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로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제주예술가공연, 우수공연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센터로 오시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아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비공연은 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제주시민들에게 큰 호응받고 있다.


객석은 로비 공연으로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제한하며, 관람 희망 관객은 719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전화 064-728-1509, 홈페이지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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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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