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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제주 국제 장애인 인권영화제 “우리의 목소리로”(A VOICE OF OUR OWN)

제주장애인연맹(DPI회장 고영완)은 중증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출품작을 76~731일 공모할 계획이다.

 

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의 공모 목적은 장애인 문화향유권 보장 및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문화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 및 확산에 앞장서는데 있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의 목소리로(A VOICE OF OUR OWN)”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증진 및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내용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사회적인 시선을 좁혀가는 구성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출품자격은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20191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또한, 장애인 미디어 교육 수료작 및 타 영화제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도 가능하며 별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고영완 회장은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단편 비경쟁 부분 작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재능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출 방법은 E-mail 접수(www.jejudpi.or.kr)로 소정의 출품신청서 양식에 맞추어 출품해야 하고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064)757-98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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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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