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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세대공감 뮤직 SHOW 출연가수 김원준으로 변경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710일 오후 5시 개최되는 2021 세대공감 모다들엉 뮤직 SHOW 출연자를 변경 개최 한다.




공연은 당초 박남정과 가수 이재훈(그룹 쿨)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가수 이재훈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가수 김원준으로 변경되어 박남정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1992'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김원준은 꽃미남 외모로 'SHOW',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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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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