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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치 지꺼짐 치유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527일부터 7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치 지꺼짐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제주도의 대표 동물인 말과의 1:1 교감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배려심 및 사회적 기술 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제주어로 고치(함께) 지꺼지다(즐겁다)의 의미를 지니는 이 프로그램은 제주승마공원(대표 서명운) 연계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말 타는 게 재미있었고 숲 공기가 좋았다.’, ‘내가 탄 말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앞으로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상황별로 신속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심리적 외상에 대한 긴급 개입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건강한 복귀를 조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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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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