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6℃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6.1℃
  • 구름많음울산 7.2℃
  • 맑음광주 6.9℃
  • 구름많음부산 8.2℃
  • 맑음고창 5.9℃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5.8℃
  • 구름조금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시정소식지「열린제주시」7월호 발간

제주시는 숲길에서 너를 담다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 7월호(통권 제180)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7월호 <특집>에서는 제32대 제주시정의 지난 1년간 코로나 위기 속 방역 활동, 서민경제 지원, 사회취약계층 보호, 공공갈등 조율 등 시민과 함께해온 여정을 담았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조성사업 , ·면 지역 문화의제 발굴을 위한 문화도시 수눌음 마을탐방단활동 내용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유진주간활동센터 지적·발달장애인의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 이야기/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기 환경실천 프로그램 참여 후기/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육아전문크리에이터 소개하는 코로나 속 슬기로운 집콕육아법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여름철 밥상의 감초, 쌈채소 부루의 역사와 제주 쌈된장의 특징을 소개했다. 부루는 청상추의 고유어로 지금은 제주에만 그 명칭이 살아남아 있다.

 

<여행감성>에서는 남문사거리와 제주우체국 관덕로 사이의 오래된 골목 한짓골을 조명했다.

 

한짓골은 제주천주교구 최초 성당인 제주중앙성당, 최초 근대 여학교 신성여학교가 있었던 70~80년대 제주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였다. 이 밖에도 한천을 따라 이어진 숲길 오라올레와, 산정호수로 유명한 물찻오름에서 제주 여름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

 

열린제주시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열린제주시 eBOOK코너에서 전자북과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