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선사하는 다섯가지 福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은 이달 30()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세번째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연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제주의 신화·설화를 바탕으로 전통문화 공연 개발보급과 교육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제주도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제주예술단(단장 권준성)이 국악 융복합 퓨전콘서트 제주 오복락락(樂樂)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 오복락락은 옛 시절부터 세상을 살면서 중요하게 여겨온 수(장수), (풍족), 강녕(건강), 유호덕(선행), 고종명(천명)의 다섯가지 복을 국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축원덕담 비나리, 국악사물합주신모듬”, 신뱃놀이, 제주민요연곡, 물국악합주 판놀음 2021”을 선보일 예정이며 힘들고 지친 코로나19 대에 서귀포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극장 55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24() 오전 10시부터 제주도민에 한해 서귀포시 E-티켓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객석 거리두기로 허용객석이 한정되어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 운영하니 가정에서도 많은 감상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