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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여자 만세」영상 상영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24() 저녁 7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연극여자 만세를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여자 만세는 연출 장경섭, 인지도가 높은 배우 성병숙, 최지연, 김용선 등이 출연하며, 공연 상영시간은 100분이다.


무한 책임과 희생만을 강요받아온 중년 여성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로 관객을 웃겼다가 울렸다가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인 영상공연은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등을 섬세하게 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무료 좌석 210(전체관람 가능)을 선착순 관람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 1회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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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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