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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도내 한의약자원 기능성소재 개발 지원

()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연구원)17일 오후 기능성식품 원료 개발 기업인 ()제이웰바이오팜, 세븐스타제주 영농조합법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화 역량 강화 등 기능성 원료의 제품화를 돕기 위해 기업맞춤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중소기업들은 기업역량, 성장가능성, 보유자원 및 경쟁력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앞서 연구원에서 공고한 ‘2021년 청정기능성식품산업 기반구축사업효능평가 지원사업(2)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특별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은 해당기업의 개발 중인 기능성식품 원료에 대한 기능성 평가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해당기업은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연구원은 제주 한의약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이러한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술개발 분야를 지원하고 기업은 한의약 자원 소비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채용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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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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