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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등 3개 체육회, 법인 설립 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법인설립 절차를 준비해온 도내 3개 체육회에 대해 61일자로 인가했다.

 

그동안 법인격 부재로 인해 도내 3개 체육회는 조직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위한 법적 지원근거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3개 체육회는 이번 법인설립인가를 통해 특수법인으로 변화되면서 체육회 자체 경영권 확립과 조직운영이 강화되는 등 법적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임의단체(비법인 사단)에서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법인으로 변화함으로써 체육회의 자체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는 등 안정적인 조직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체육회 법인 설립을 계기로 도내 3개 체육회가 체육인의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던 체육행정 방식에서 체육경영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보다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체육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 도에서도 제주 체육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체육회와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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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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