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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재일본도민회 회장단과 화상 면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 사랑 실천 등 나눔 정신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27일 오후 52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재일본도민회 회장단*과의 화상 면담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도민회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재일제주인 대상 보은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원 지사는 지금의 풍요로운 제주를 만드는데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 실천이 큰 역할을 했다이주 역사 100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제주를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 심어줄 수 있도록 보은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재일제주인 공덕비를 조사하여 생존하신 공헌자분들과 그 후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 도민회를 잘 이끌어달라제주도민을 대표해서 재일제주인의 건강과 회복을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재일본도민회 회장단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돼 제주를 오가면서 정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앞으로도 재일제주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제주도는 재일제주인 1세대가 보여준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고향 사랑*에 대한 보은을 실천하기 위해 도민 공감대 확산 재일제주인 실태조사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제주인 공동체 의식강화 등 4대 분야·11개 사업에 대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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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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