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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기센터, 스마트팜 활용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오는 61일부터 ‘2021년 스마트팜 활용 기초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을 통한 데이터 구축 및 생산의 자동화·지능화 등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의 기초와 오픈소스(아두이노) 기반 활용 실습으로 교육 이수 후 현장에서 실제 스마트팜 실천이 가능토록 구성됐다.


 

교육은 614일부터 625일까지 총 4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습의 경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15명씩 오전, 오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기초 및 이해 제주지역 스마트팜 보급현황 시설하우스 전기안전교육 농업ICT활용 농가 사례 발표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활용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61일 오전 9시부터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농촌자원팀 760-7822~5)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스마트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서귀포시 동지역, 남원읍) 거주자 또는 농지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을, 30% 이상 출석자에게는 교육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완료 후 평가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에 따라 농업 현장 요구도가 높은 제주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연주 농촌지도사는 “4차산업 시대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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