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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524일부터 연말까지 시 관내 공중화장실(365개소)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면동과 각 사업부서에서 주 1회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것에 더해 이번 합동점검은 서귀포시(여성가족과),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가 힘을 모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촬영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관내 해수욕장 및 공영관광지에 있는 공중화장실 5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부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해 왔고 올해 1분기까지 총 1295회 실시하였다.

또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30세트를 구입하여 시청과 각 읍면동에 비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비 대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불법 촬영 카메탐지 장비대여 신청을 희망 할 경우 읍면동 또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064-760-2471~2473)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했는데 다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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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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