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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서귀포에서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112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막해 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개최장소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12개 정식종목과 드론축구가 시범종목으로 열리게 되는데 전국에서 선수 1,900여 명과 지도자 450, 심판 및 스텝, 자원봉사자 1,250명 등 총 360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위해 서귀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참여시킴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인 운동임과 동시에 비영리 국제스포츠 기구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통하여 스포츠메카로서의 서귀포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짐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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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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