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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등 3개 공공 기관 마늘 수확 일손돕기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및 도내·외 인력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고창균),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과 손을 맞잡고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인력부족에 힘을 보태주기 위함이며, 마늘 농가에서는고령화로 점점 일손이 부족해지고 코로나 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40여 명이 참석하여 제주시 한경면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여러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제주농협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함께 일손을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오태권 위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공직자로서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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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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