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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뮤지컬“웃는 남자”영상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524‘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를 상영한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 지난 2018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 편집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의 주인공 그윈플렌의 인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한 작품이다.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기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공연예술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이에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 공연을 고화질·고음질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 시민들에게 영상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여 공연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연극 여자만세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5월에는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인 웃는남자를 준비하였으니 공연장으로 오시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 상영으로, 관람 희망 관객은 514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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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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