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2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맞춤형 체력증진교실은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해당 교육은 5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8주간 매주 3회 화상회의 플랫폼인 ‘Google Meet(구글미트)’를 활용하여 총 2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만 19세 이상 ~ 64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가자(선착순 200명)를 모집하고 있다.
이후 5월 17일부터는 8주간 오전(60명)·오후(60명)·저녁반(80명)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력증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