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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춤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서귀포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주춤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 춤 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체험형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제주의 해녀춤과 물허벅 춤을 통해 제주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6 18일부터 1029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오전반(10)과 오후반(7) 2기로 총 20회 운영한.

교육내용으로는 해녀춤과 물허벅춤 기본동작부터 시작하여 공연작품까지 익혀 11월에는 대극장 무대에서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rtcenter/)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행정지원팀(760-3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생간 거리두기 및 교육장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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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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