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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왕·방·갑·서’ SNS 이벤트 행사 개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관람객과의 소통과 박물관 홍보를 위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왕···’ SNS 이벤트 제2박물관 가족탐험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박물관 속을 누비며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물관 가족탐험대 참여방법은 박물관 속 3(귤수소조, 산굴뚝나비, 브라이드고래)의 전시물을 찾아 방문 인증사진을 찍은 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물관가족탐험대)와 함께 게시한다.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51일부터 23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박물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자 20명을 추첨해 제주의 자연풍광을 담은 수제비누 세트(10), 휴대폰 보조 배터리(10)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710-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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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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