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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초, ‘무지개처럼 빛나는 친구들의 날’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28()부터 54()까지 한천 Happy Dream 봄 무지개 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무지개처럼 빛나는 친구들의 날을 슬로건으로 5일 동안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428()에는 한천 무지개 극장 잔치국수 급식 학년별 생태환경 및 제주이해교육 진로체험 등을 시작하였고, 신기한 과학체험 도서관 이벤트 학생자치회 주관 페이스페인팅 친구사랑 미션 수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4()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행사 참여를 위하여 계획단계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행동요령을 감안하여 기획되었으며, 행사 진행 시 이를 준수하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하게 생각될 수 있는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존중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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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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