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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설고, 근대5종 학교운동부 남고부 릴레이 3위 입상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진석)는 지난 422()부터 427()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2학년 윤민종, 1학년 김윤서 이지호 학생으로 구성된 릴레이부문에서 합계 1158점을 획득 강원체고(1191)와 경기체고(1171)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15년도까지 전국의 모든 체육고등학교를 뒤로 하고 릴레이 부문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이후 정식 종목에서 6년만에 거둔 첫 메달이다. 특히 다른 학교들에 비해 저학년으로 팀이 구성되어 거둔 입상 실적이라 앞으로 기대를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성과라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 전국 대회 정상에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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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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