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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몰려 억울하다' 전 고위공무원 숨진 채 발견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민간공원 특례 사업 부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고위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2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제주시지역 모 주택에서 전직 고위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 아내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언론 보도로 투기꾼으로 몰려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13일 제주시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 부지에 A씨 등 전직 고위 공무원들이 부동산을 투기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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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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