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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성인 교육프로그램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을 준비하였고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4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2019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기당미술관의 대표적인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초빙하여 직접 서양화(수채화, 유화)을 배워볼 수 있는 미술실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평일반(수요일)과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반(토요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김성란 작가와 임성호 작가가 강사로 나서 현재 수채화, 유화 등 서양화 전반에 걸쳐 기초부터 응용까지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모집단계부터 정원을 크게 초과하는 신청이 접수되어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으며, 따라서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였다. 프로그램은 평일반과 주말반 각 12명씩 선발한 후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간에 따라 각 6명씩 분반하여 진행한다.

수업은 6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에게 알맞은 분야(수채, 유화 등)을 선택한 후 재료의 특성에서부터 데생과 구도, 정물화와 풍경화, 야외스케치 등 다양한 주제와 코스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놀랐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참여와 체험에 목말라 했는지 다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 향후에도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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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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