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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아이디어 공모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안전한 학교,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아이디어 공모전4 16()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농구를 비롯하여 특수학교 학생들까지 참가할 수 있는 15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3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올해는 학생(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가능한 종목을 공모하여 선정하고, 종목 규정과 시범 영상물을 제작하여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구기종목 네트종목 체력종목 표현종목 특수학교()종목 뉴스포츠종목 민속놀이종목 기타종목으로 8분야이며, 선정된 종목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에 선정된 종목들은 학교급별로 온라인 체육 수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올해 개최될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도 도입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참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하고 싶은 대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체육 활동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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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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