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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병설유치원, ‘제주해녀 전통민속공연’ 관람

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고순옥)47()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주해녀 전통민속공연을 관람하였다.


 

제주해녀 민속공연팀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유아들이 직접 해녀가 되어 애기구덕 흔들기 검질 매기 해녀 물질 장구와 물허벅을 치며 제주 민요 부르기 등을 체험하며 생동감 넘치는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유치원 관계자는무대 위 한 공간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제주해녀 전통민속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제주민요의 전통 가락으로 흥과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체험을 경험하였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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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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