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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 시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말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말산업 자격취득 및 취업지원을 위한 ‘2021년 말산업 취업대비반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과정은 말산업 분야 취업 대상자 중심으로 말산업 진로를 생각하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예정 대상으로 말산업체 현장실습과 말관련 자격취득등을 교육받게 된다. 취업대비반은 양성기관 고교의 연간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방학 및 학기 중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번 봄 학기에는 취업 및 진학 준비에 도전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하여 기본관리, 마필관리, 기본마술, 말조련, 안전교육 등의 과정을 교육 받게된다. 이번 교육은 3.31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되며,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과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마장마술, 말조련 실무 등 말관련 자격취득 등을 위한 심화교육이 운영되며 가을학기(2학기)에는 취업과 연계한 말산업체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전년도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이수자중 말조련사 4, 승마지도사 3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말의 고장 제주에서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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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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