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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제주4‧3 추모 동백꽃마스크 기증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 NH농협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고창균),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43을 추모하기 위해 동백꽃마스크를 기증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2643평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등의 동백꽃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단체가 기증한 마스크는 동백로고가 프린트된 것으로 모두 2000장이다.


 

이들은 73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43의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오태권 위원장은 제주도 공직자들이 43을 기억하고 최근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동백꽃마스크를 제작,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43평화재단과 유족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기증받은 마스크를 다가오는 73주년 43희생자추념식 등 43추모행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여년간 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묘역에서 조화꽂기 및 환경정비를 펼쳐왔던 NH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은 327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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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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