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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소암기념관에서 놀자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어린이를 위한 <시중유화詩中有畵·화중유시畵中有詩> 전시연계 교육용 워크북을 제작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2021년 소암기념관의 첫 번째 소장품전 <시중유화·화중유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서예 작품과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로 516일까지 진행 중이다.

소암기념관은 <시중유화·화중유시> 소장품전을 통해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교육체험을 함께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흥미 유발과 재미를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서예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한자의 뜻과 서예 작품의 의미를 배우며 전시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교육용 워크북을 개발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워크북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전시기간 동안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티커북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주 활동내용은 전시작품(, 회화) 소개와 작품의 뜻 해설 및 한자 학습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스티커 붙이기, 한자 따라쓰기, 회화 작품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워크북을 통해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서예 전시의 장벽을 조금이나마 허물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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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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