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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전국 3위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 정구부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319()부터 321()까지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순창에서 열린 전국정구대회에서 아라초는 남자초등부 단체전에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예선리그를 조1위로 통과하였고, 최종 단체전 전국 3위에 입상하였다.

 

학교관계자는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아라초 정구부는 높은 기량을 전국에 알리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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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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