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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제주어린이도서관’ 명칭 공모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202110월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제주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41일부터 430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제주어린이도서관은 제주도서관 남쪽 부지에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2898규모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토론체험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성장이 있는 동적 공간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상상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조성 취지에 맞추어 제주의 지역적 특성과 어린이도서관의 기능을 담은 독창적인 이름을 공모하며,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발음용이성을 평가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도서관 명칭 공모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도서관 명칭과 세부공간 명칭 분야를 구분하여 모집한다. 후보작 중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게 되며, 5월 중 총 12명을 선정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주어린이도서관 명칭 공모를 통해 도서관에 걸맞는 이름을 찾는 동시에 도민들에게 제주어린이도서관 개관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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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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