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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 민관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최근 사회적으로 불법촬영 급증에 따라 성범죄 등 성폭력 예방을 위해 318() 민관 합동으로 관람지역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제주서부경찰서, 제주전파관리소, 한국마사회제주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전개하였다.

 

제주경마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불법촬영이 없는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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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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