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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로나19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서울예대)19JDC 본사에서 제주 문화예술 진흥과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제주 문화예술인 역량 제고 지속적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문화 향유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도내 문화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앞으로도 JDC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문화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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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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