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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홍양숙 정동벌립 기획전시전』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좌재봉)개원 15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무형문화재 제8호 정동벌립장 전승교육사이자 정동공예 대한명인(6-081)홍양숙 정동벌립기획전시전319일부터 519일까지 개최한다.


정동벌립은 제주도 전통 모자로 남자들이 눈이나 비 오는 날, 무더운 날 바깥에서 농사 등 잡다한 일을 할 때 썼던 모자.


 

기획전은 돌문화공원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제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4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정동벌립전은 지난 2월까지 개최되었던 고원종 도예에 이어 두번째 행사로서 주제는 제주도내 중산간에 서식하는 정동(댕댕이덩굴)을 활용한 전통모자, 생활용품 등 70 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 작품은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다수 입상한 홍양숙 전승교육사가 실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작품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전시회를 통해 정동벌립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관람하지 못하는 도민 등을 대상으로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비대면 전시상황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은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정동으로 만든 아름다운 작품감상과 함께 자연 속의 돌문화공원의 풍광(風光)과 정취(情趣)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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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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