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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한문연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의 공연프로그램통통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7<통통 튀는 클래식>, 2018<통통 튀는 콘서트>, 2019, 2020<통통 튀는 아트데이>에 이어 5년 연속문화가 있는 날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4<뮤직밴드 콘서트 홍조밴드 & 홍어밴드>를 시작으로 5월에는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시리즈 3 <코끼리왕 바바>, 6월은 제주 광개토예술단의 <제주 오복樂樂>, 7월에는 제주가 낳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와 함께 하는 <한 여름밤의 꿈>, 8월은 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과 함께하는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 10월은 클래시칸 앙상블의 < 클로드 모네의 음악적 영감> 등 총 6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길고 긴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공연 관람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강하다면서 앞으로도 예산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풍성한 공연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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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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