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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거래 사상 최고 몸값 5억원 ‘오라스타’ 10연승 기록 행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본부장 장동호)에서 뛰고 있는 오라스타(제주마, 4세 암말)’가 지난 5일 금요경마 제8경주(1200m)에서 10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오라스타20193세 최고 제주마에 등극하며 제주경마를 평정한 백호평정과 같은 모마에서 태어난 한 살 터울의 자매마 이기도 하다


 

 

경마는 혈통 스포츠로 좋은 유전자가 곧 명마 탄생의 시발점으로 여겨지는데 자매마인 백호평정을 능가하는 능력을 기대하며 제주마 사상 최고액인 5억원에 매매가 이루어진 오라스타의 활약에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편, 이날 경주에서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스타는 경주 초반 힘을 비축하며 경주를 이어가다 미래황제와 치열한 경쟁속에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1위를 달리던 미래황제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오라스타(제주마, 4세 암말)’가 제주마 역대 연승 최대기록인 1111승을 곧 넘어서며 최고의 제주마 명마가 되는지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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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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