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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거래 사상 최고 몸값 5억원 ‘오라스타’ 10연승 기록 행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본부장 장동호)에서 뛰고 있는 오라스타(제주마, 4세 암말)’가 지난 5일 금요경마 제8경주(1200m)에서 10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오라스타20193세 최고 제주마에 등극하며 제주경마를 평정한 백호평정과 같은 모마에서 태어난 한 살 터울의 자매마 이기도 하다


 

 

경마는 혈통 스포츠로 좋은 유전자가 곧 명마 탄생의 시발점으로 여겨지는데 자매마인 백호평정을 능가하는 능력을 기대하며 제주마 사상 최고액인 5억원에 매매가 이루어진 오라스타의 활약에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편, 이날 경주에서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스타는 경주 초반 힘을 비축하며 경주를 이어가다 미래황제와 치열한 경쟁속에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1위를 달리던 미래황제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오라스타(제주마, 4세 암말)’가 제주마 역대 연승 최대기록인 1111승을 곧 넘어서며 최고의 제주마 명마가 되는지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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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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